나콘라차시마(코랏)

 

cross02_black.gif 태국 북동부 이산지방의 관문도시 - 코랏

이산지방의 주요도시중 가장 발달한 이도시가 저희의 첫 번째 이싼지방 교회개척 목표도시입니다.

첫 번째 도시, 가장 큰 도시, 가장 활발한 도시 그 이름이 코랏 또는 나콘라차시마라고 불리워집니다.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3시간30분을 달려가면 이도시로 갈 수 있습니다. 기차로, 고속버스로, 자가용으로, 비행기로도 접근이 가능한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합니다.

코랏은 지정학적으로 이산을 나누어지는 곳입니다.
한축은 코랏 - 컨캔 - 우돈타니 - 라오스의 수도 비엔치엔
다른 방면으로는 코랏 - 수린 - 씨싸켓 - 우본라차타니 - 라오스의 남부도시인 팍세를 잇는 두 노선이 바로 이 코랏에서 갈라집니다.

전자의 노선에는 이산의 다른 지방에 비해서 비교적 복음이 들어간 흔적이 많습니다.

컨캔에는 CMA에서 운영하는 작은 신학교도 있고, 우돈타니는 CCT 총회에서도 13노회를 구성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그러나 그 상대편인 코랏 - 우본라차타니 노선은 그렇지 못합니다.

도로도 2차선이며(코랏 - 우돈타니 노선은 4차선 대로임) 신학교, 교회도 열악한 형편입니다.

저희가 목표로 하는 지역이 바로 코랏 - 우본라차타니 노선입니다.

이지역의 코랏, 브리람, 수린, 씨싸켓, 우본라차타니, 야소톤, 암낫자른 등의 짱왓들과(우리나라의 도들) 그 주요 도시인 므앙들이 바로 저희 선교의 교회개척분야의 주된 도시들입니다.

cross02_black.gif 코랏 도시구성와 영적상황.

코랏의 도시구성과 영적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이도시의 구성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코랏 므앙(도시부)의 지도}

cross02_black.gif 역사적 영향

역사적으로 이 지역은 우선 앙코르왓으로 대변되는 크메르 문화권이었다. 그러므로 도내의 여러지역에서 크메르식의 사원이 보존되어 있으며, 지방의 촌락에서는 아직도 크메르어를 사용하는 마을들이 남아있는 실정이다. 크메르 문화는 이지역의 주류인 불교가 아니라 힌두문화이다. 이 역사적 영적인 영향이 도시 곳곳에 남아있다.


(크메르 사원의 모습)

cross02_black.gif 구시가지 지역

위의 지도를 보시면 오른쪽의 진한 선부분이 구시가지입니다. 주로 상업지구와 관공서들이 위치해 있으며 동서남북으로 4대문이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 성곽 주변으로는 전형적인 태국의 성곽들 처럼 주변을 돌면서 방어용 수로가 이어져 있습니다. 4대문 안쪽으로는 영적으로 주요한 7개의 오래된 절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그 중앙부에는 무속신앙의 상징인 므앙락(도시의 중심기둥)이 있는 사원이 있습니다. 날마다 사람들이 이곳에 찾아와 이 기둥에 온갖 정성을 들이면서 향을 피우고 비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므앙락이 있는 사당의 모습과 그 내부의 므앙락모습)

 

 

태국 사람들은 모든 주요도시에 이 므앙락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원과 므앙락으로 구성된 구시가지는 말그대로 영적 암흑지역입니다. 그리고 이지역은 상업과 관공서 지역이므로 실제 시인구의 소수만이 살고 있습니다.

cross02_black.gif  도시의 발달 축(방향)

지도의 아랫부분에 점선으로 횡단하는 것이 기차 철로입니다.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도시가 남부로 발달하려는 것을 이 철도가 막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코랏의 도시는 남부로 발달을 하지 못하고 동편에서 시작하여 서편으로 확장해 간 모습을 보여줍니다. 철로를 따라서 말입니다.
그리고 이도시는 다시 방콕에서 올라오는 주요 간선도로와 만나면서 서편으로의 발달도 저지됩니다. 물론 이지역은 아직 개발의 여지가 남아있습니다. 현재 새롭게 도시가 성장하는 축은 동과서 그리고 남부가 막힌 형국이므로 북쪽으로 그 성장의 축을 잡고 도시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바로 코랏에서 컨캔쪽으로 나아가는 주요도로들 주변입니다. 도시는 (ㅗ) 자 형상으로 북쪽을 향하여 발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cross02_black.gif 도시 중앙부

도시의 중앙부는 구시가지가 발달해 나간 곳입니다. 지도에서 보면 정가운데 부분으로 약간 정해진 것없이 도로들이 형성되어진 곳입니다. 이것은 도시계획없이 필요에 따라서 발달하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물론 주로 상업지구들이 발달했으며 대형 시장과 상가들 화교가 운영하는 다양한 점포들이 자리잡은 곳입니다.

cross02_black.gif 도시의 줌심

이도시의 중심축 지역 - 구도시와 확장된 중앙부 사이의 대로변입니다. 이곳은 영적 전투의 핵심지역이기도 합니다. 무앙락과 사원들이 구 시가지를 지배한다면 이곳은 전체 코랏을 지배하는 곳입니다. 주요행사가 이곳에서 있으며 아눗사와리라 불리는(기념물, 기념비) 여인의 동상이 이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태국인의 샤머니즘 신앙의 핵심은 존경할 만한 인물을 자기 도지역의 상징으로 만들고, 동상을 세운후 그것을 기념하고 숭배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태국어로 존경한다는 말과 믿는다는 말이 때론 같은 단어가 사용되는 것입니다. 그 인물이 바로 아래의 사진에 나오는 여인입니다. 옛적에 미얀마군이 침범했을 때 나가 싸우며 장렬히 전사한 여인이다.

 

 

 

 

 

 

 

 

(아눗싸와리 주변의 인파들 - 우상숭배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여인상앞에 차려진 제물들과 그 맞은편에 있는 중국식 사당의 모습)

 

 

 

 

 

 

 

(스님을 우상화하여 믿는 신앙과

정통 소승불교를 이어가는 사원)

 

(시외곽에 위치한 중국식 절의 모습-태국의 상권을 장악한 화교의 상징이며 이와 함께 시외곽에는 대규모 화교들의 묘지공원들도 조성되어 있다)

cross02_black.gif 도시의 서편지역

도시의 서편지역은 코랏 기차역이 위치해 있으며 고속버스 터미널도 전에는 이지역에 있었다. 물론 현재는 북쪽에 새롭게 건설되어 이전하였지만. 그리고 도시 규모로 볼 때 발전을 해오다가 멈춘 지역이다. 이지역의 특색은 교회와 성당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사원도 있지만.

 

 

 

 

 

 

 

        (코랏 기차역 주변의 모습)                ( 코랏 역 맞은편에 위치한 카톨릭 학교와 성당)

그리고 아직도 공지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에 도시교회를 개척하기에 괜찮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cross02_black.gif 도시의 북쪽지역

도시의 북부지역은 신시가지를 이루어가는 곳입니다. 주요 도로마다 새로운 건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주변으로 거주지역들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태국 도시 계획의 특성상 주요 사원이나 관공서, 공공건물등이 들어서는 주변은 주거지들의 발달이 미비합니다. 그러므로 지도만으로는 도시 건설을 추측하기 어렵고 실제로 답사하여 확인하여야 합니다.

이지역에는 새로운 고속버스 터미널과 대형 마켓들 그리고 종합대학 2곳과 종합병원 3개정도가 주요 건물군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농수산물 센터가 대형으로 들어선 지역도 포함됩니다.

 

 

 

 

 

 

 

                (신 고속버스 터미널)                                ( 종합대학의 모습)

물론 새롭게 주택지를 조성하고, 주택단지들이 지어지며, 아파트의 초기 모습들이 눈에 띠기도 합니다. 확인한 바로는 교회도 2곳이상이 있는 듯하나 위치를 정확히 알기는 쉽지 않은 지역입니다.

코랏에서는 비교적 그 세력이 약한 이슬람이 이지역의 한부분에 들어와 정착한 모습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형 이슬람 사원을 세우고 그 일대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렇지만 옆의 사진에 나오는 종합대학 주변에는 잘 자리잡은 복음주의 교회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큰 규모의 종합대학)

 

 

 

 

 

 

 

 

 

 

 

 

(교회를 알리는 표지판과 이슬람회당의 모습)

 전반적으로 평가 할 때

코랏은 여러 가지 악한 영적 상황을 가진 도시이나 그많큼 방황하는 영혼이 많은 도시입니다. 그러므로 어려움을 생각하기 보다는 죽어가는 영혼들을 생각하면서 이도시에 자립하면 중심이 될 그런 교회를 개척하려고 합니다..

개척할 교회는 이 도시의 성장축의 주요지역인 도시의 서편지역이나 북쪽지역에 자리잡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세워지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이 선행되어져야합니다.

기도와 헌금, 자원하는 준비된 목회자, 개척교회의 밑거름이될 소수의 기독교인 공동체....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코랏을 함께 꿈꾸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02년 5월에

최승근 이소민 선교사